보현보살
Thank you for reading this post, don't forget to subscribe!보현삼매(普賢三昧)는 보현보살을 본존으로 하여, 제법실상(諸法實相)의 이치를 보고 죄의 업장을 참회하는 삼매이다. 『보현행원품(普賢行願品)』에서 보현삼매(普賢三昧)에 몰입할 것을 강조한다고 한다. 보현삼매는『법화경』의 유행과 함께 우리 나라의 천태종(天台宗) 등 법화신앙계 종파에서 널리 유행하였다.
미국 브루클린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한국의 보현보살도(1768년 – 1833년). 보현보살의 특징인 코끼리를 잘 보여준다.
보현보살 십종 대원
보현보살의 본원이자, 모든 구도자들의 실천조항이다. 고려 광종 때, 균여(均如)가 지은 보현십원가(普賢十願歌)가 이를 기초로 한다.
보현보살의 10가지 대원은 다음과 같다.
- 모든 부처님을 예배하고 공양하겠습니다.(禮敬諸佛)
- 모든 부처님을 우러러 찬탄하겠습니다.(稱讚如來)
- 모든 부처님을 널리 공양하겠습니다.(廣修供養)
- 스스로의 업장을 참회하겠습니다.(懺悔業障)
- 남의 공덕을 따르기를 기쁘게 여기겠습니다.(隨喜功德)
- 부처님이 설법해 주기를 청하겠습니다.(請轉法輪)
- 부처님이 이 세상에 오래 머무르기를 청하겠습니다.(請佛住世)
- 항상 부처님을 따라 배우겠습니다.(常隨佛學)
- 항상 중생들에게 순응하겠습니다.(恒順衆生)
- 두루 모든 것을 가지고 회향하겠습니다.(普皆廻向)
출처 https://ko.m.wikipedia.org/wiki/%EB%B3%B4%ED%98%84%EB%B3%B4%EC%82%B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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